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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6항공전단, 남구 태풍 피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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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09-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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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해군 6항공전단(전단장 준장 김기재)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포항시 남구 일원에서 태풍피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해군 6항공전단이 태풍피해복구 지원을 실시하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해안가 일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포항 일대로 북상한 제17호 태풍 '타파' 가 몰고 온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해양 쓰레기 및 오폐물이 쌓여 있는 상태이다.
   해군 6항공전단은 신속한 태풍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태풍피해복구 지원기간 중 매일 1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해안에서부터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 이르는 해안가 일대의 해양 쓰레기와 오폐물들을 수거하였다.
   이번 태풍피해복구 지원에 참여한 6항공전단 인사참모실 김민석 일병은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 복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해 태풍피해복구 지원 임무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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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